<aside> 🥳 안녕하세요 쨈님! 누누 공감왕으로 뽑히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와~~~👏👏👏
그럼, 지금부터 누누 영감님들께 쨈님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중 답변이 어렵거나 곤란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외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은 다 해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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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획자, 웹 기획자, 웹 컨설턴트, 웹 마케팅 컨설턴트, 마케팅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덕트 매니저의 타이틀을 가지고 국내 벤처회사, 대기업, 미국 대기업, 그리고 IT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매번 다른 타이틀로 다른 환경에서 일했지만 실제 한 일은 서비스 기획과 개발, 운영입니다. 요즘은 스스로를 ‘비공식 이야기꾼 수습생’이라 명하고 매일 책 읽고 글 쓰고 운동하며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를 다니며 트레일을 걷고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지를 탐방하는 10년 여행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이야기는 읽는 것도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술자리에서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술을 안 마셔 이야기 들을 기회가 확 줄어 아쉬웠지요. 그래도 누생누영 덕분에 여러분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는 기회가 늘어 다행입니다.
인터뷰 중이라서 그런가요? [67] 아무도 나를 인터뷰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자! 을 소개합니다.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나와 친구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 두고 두고 가슴에 남아 생각나더라고요. 나와 친구하는 삶, 바로 제가 꿈꾸는 삶의 방식이었기에 더 와닿았습니다.
의지력이 꽝이라서 매일 쓸 수밖에 없는 강제적인 프로그램에 줄기차게 참여합니다. 매일 글 쓰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100일간 매일 자정까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프로그램을 함께 하거나 마니또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게 그 예입니다. 엉망이라도 일단 올리고 보자, 올리고 고치자는 단순무식한 생각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막상 쓰고 나서도 고치고 또 고치다가 올리는 게 하루, 이틀 계속 미뤄지더라고요. 물론 나중에 다시 들여다보면 좀 더 잘 쓸 수 있었는데, 잘 쓰고 싶은데 하며 후회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양적으로 축적되면 질적으로 변환될 거라 믿으며 후안무치(**厚顔無恥)**의 정신으로 글을 매일 쓰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