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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도 말했던 것 처럼..
부끄러웠다. 틀릴까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까봐.
자신이 없었다.
문제는 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면, 맞는 말을 해도 남들 귀에는 틀린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면, 내가 정말 깨달은 것이라면.
근거를 통해 내 생각을 말하는 데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경험을 계속 확인하고, 돌아보고 생각하는데 질문만한 게 없다.**
질문이 담긴 평화와 평화의 코스터를 좋아하는데,
언제봐도 이 코스터 한 장이 나와 대화하도록 말을 걸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