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헌혈을 했다.
<aside> 💡 헌혈 : 혈액 기증자가 혈액을 기증하는 것
</aside>
2021.07.14 00:00 기준 혈액 보유량은 아래와 같다.
p.s. 적정혈액보유량은 일 평균 5일분 이상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혈액 보유량은 계속 부족해왔고, 나는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그리고 봉사시간도 받기 위해(?)) 생일이 지나고 만 16세가 되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의 집에 갔는데 신분증을 두고 와서 다시 가져와야했다.
1일차 기록 - 준비만전이 생각난다.
헌혈을 위해 혈압 및 맥박을 쟀는데 이번엔 맥박이 100bpm을 넘어서 또 고생했다.
아마 한시간을 맥박을 낮추는데 썼을 것이다. 😂😂😂😂
맥박을 낮춘 뒤 전혈헌혈을 시작했다.
40분이 걸릴 것이라 했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바늘을 꽂고 매우 빠르게 혈액이 빠져나갔다.(만 16세라 320ml 전혈헌혈만 되서 그랬을지도)
헌혈을 하면 소정의 상품과 헌혈증서를 받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헌혈증서를 제시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한다면,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다.
아주 잠깐이면 되는 헌혈, 영감님들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신분증이랑 맥박 깜빡하지 마세요 ㅋㅋ, 심장 빨리 안뛰게 쉬엄쉬엄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