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로그를 시작하고, 노션의 누생누영을 시작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나.
이런 나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찰떡같이 알아보고, 내게 각종 '글'에 대한 것들을 추천해줬다.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이 알게되고,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글쓰기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글 잘 쓰는 법'
솔깃해서 읽어 보았다. 오늘은 내가 파악한 상황별 글 잘 쓰는 법을 짧게 정리해보려 한다.
(* 매우 소소하고 허술함 주의)
*↪아이스베어 ㄱㅇㅇ*
:: 소설 ::
해석하게 되는 문장을 써라. ex) 나는 화가 났다 → 머리끝까지 열이 솟아 치는 기분이었다
상상하게 되는 문장을 써라. ex) 강아지 한 마리가 눈밭에서 뛰어놀고 있었다 → 하얀 눈밭에 작은 발바닥이 원을 그리고 길을 만들고 있었다. 하늘 위에서 내려 본다면 펄럭거리는 작은 회색빛 귀와 발자국만 보였을 것이다.
첫 문장이 중요하다. ex) 그에게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젊은 느티나무 中
:: 에세이 ::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는 '남에게 읽힌다'는 점이다.
궁금해지는 글을 써라. 공감 가는 글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