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거야’ 안에 들어있는 거예요.

사실 글쓰기를 이렇게 매일 한다는게 할 수 있는걸까? 라고 생각했던 저에겐

글쓰기 모임이 많은 터닝포인트를 주었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거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거든요.

요즘 가끔 포토샵 기능을 배우고 적용하면서

‘오? 신기하네? 그런데 왜 카드뉴스 하나 만드는게 어려운거지’

라고 생각해요.

여러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저는 어릴 때부터 미술, 음악에 관련해서는 잼병이었거든요...

(체육은 무지 좋아했답니다)

‘난 손재주가 없어. 그러니까 창의성도 난 없을거야’

스스로 단정짓고 있었어요.

그래서 포토샵을 하면서도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마케팅 관련 오디오를 듣다가 ‘마케팅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효율을 따지기 위해서 레퍼런스를 찾는데에 열의를 다한다. ‘

수많은 레퍼런스들을 보면서 그 안에서 또 다른 차별화된 관점을 찾게 된다는점.

알고보니 저는 카드뉴스의 레퍼런스조차 찾아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