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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의 인스타그램에서 발췌.

나는 머리가 복잡하고, 아이디어가 고갈된 느낌이면 '당 떨어졌나보다.'며 단 걸 입에 넣거나ㅋㅋㅋㅋ그냥 잠을 자곤 하는데, 그런 나에게 꼭 필요한 조언.

4번에서 "평상시에 갖고 있던 생각과 버무린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평소의 인풋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항목이지 않을까.

결국 새로운 자극은 거들 뿐, 평소에 닦아 놓은 안목이 치열하고 탄탄해야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도, 좀 더 공고해질 수 있다.

나는 평소의 인풋, 평소의 생각, 평소의 안목이 탄탄하고 치열한가?

갑자기 생각나는 유병욱 CD의 말.

안목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섭렵하고, 견고히 하다, 시들해지고, 다시 불이 붙고, 그렇게 시간의 힘을 통해 다듬어야만 비로소 생기는 것이 안목이니까요.

또 밑에서 두번째 문단, "책을 읽고 얻은 통찰과 아이디어를 타인에게 말을 하며 조금 더 구체화시키는 권법"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감 계정을 운영하고, 단상을 기록하나보다.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 던 스피노자의 말처럼, 다양한 소스의 인풋을 즐기고, 타인과 공유하자.

좋은 아웃풋을 위해선 그보다 몇 배는 더 좋은 인풋이 있어야하니까.

저렇게 성공한 사업가도 병상에 앉아서 쉬지 않고 자신을 수양하는데, 나는 더 더 더 노력해야지👀

출처 : 박신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