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마지막이라 그런가 어쩔 수 없는 싱숭생숭함이 있는 한 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서 한 새로운 경험들이 주는 영감들이 있어 기록으로 남겨본다

이번주에 새로 시도해본 육체, 정신적인 시도들로 인해 깨달은게 있다

  1. 클라이밍

"나는 여태 패션근육을 추구하고 책편식을 해왔던 것은 아닐까"

헬스는 겉 근육, 클라이밍은 속 근육 단련이었다

지구력은 속근육 운동으로 키워진다는걸직접 해보면서 느꼈다.

헬스가 틀린 운동은 아니지만, 진짜 운동은 속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구나.


개수, 무게 채우는 것도 정말 좋지만,

정말 내 몸 자체를 컨트롤 하기 위한

맨몸& 코어 운동을 훨씬 많이 해야한다고 느꼈다.

  1. 마니또 독서모임

그리고 다음날 했던 독서 모임(누생누영 마니똑서모임) 또한

정말 책을 사랑하며 다독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