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안녕하세요 챗님! 누누 나눔왕으로 뽑히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와~~~👏👏👏
그럼, 지금부터 누누 영감님들께 챗님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중 답변이 어렵거나 곤란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외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은 다 해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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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는 게 제일 좋은 챗입니다. 노는 걸 제일 좋아하지만 콘텐츠도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누누 활동을 활발히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네요.🙂
친구들이랑 평소에도 밸런스 게임을 잘 하곤 하는데, ****그땐 아마 제가 밸런스 게임에 푹 빠져있었을 때였을거예요🤭 밸런스 게임 질문들을 보면 ‘토맛이 나는 토마토 VS 토마토맛 나는 토’ 같은 정말 이상한 질문들이 많잖아요. **이런 말도 안 되고 웃기는 질문들에도 *“왜 이 선택지를 골랐지?”*에 대한 대답을 들어 보면 그 친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성향과 가치관이 보이더라구요. 그 대답을 들으면서 친구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누누에 계신 분들은 어떤 성향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새로 오시는 분들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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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진짜로… 진짜로 선택을 잘 못해요. 하나를 선택했다 실패하는 게 두렵거나 싫어서인 것 같기도 하지만 A도 B도 다 좋아서 하나만 고르기 어렵달까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좋아하는 게 많아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하나를 선택을 할 때도 주변인들의 의견을 참고하거나 고민을 엄청 엄청 많이 하는데, 혼자 선택을 해야할 때는 고민만 엄청 하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선택 안 하고 포기한 일들도 많아요. 나중에 되돌아 보니 그게 참 별 게 아닌데, 왜 그랬을까 하는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고민 안 하고 오로지 나의 판단으로 한 번에 골랐던 선택들에 포커스를 두기로 했어요.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지라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에 마신 커피라고 하죠. 소이라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