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안녕하세요 @seohyeong 님! 누누 작명왕으로 뽑히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와~~~🥳🥳🥳

그럼, 지금부터 누누 영감님들께 님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중 답변이 어렵거나 곤란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외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은 다 해주세요~ 제발요~🙏)

</aside>

네 번째 작명왕, 212. 얄라 ✍️셩이✍️ 영감님

1. 누생누영 영감님들에게 셩이님을 소개해주세요!

우와 안녕하세요. 212번방 셩이입니다. 이름이 서형이라서 빨리 발음한 셩이를 닉네임으로 쓰고 있어요. 또 누누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이런 것도 하네요!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셩이님은 평소에 아이디어 내는 걸 좋아하시나요?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으시나요?)

저는 ... 아이디어 내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기가막힌 아이디어나 카피를 툭툭 생각해내는 친구들을 보면 신기하고 부럽기도 해요.

3. 평소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 때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쉽게 영감을 얻는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이디어가 퐁퐁 쏟아지는 사람이 아닌 짜내려고 애쓰는 사람으로서, 레퍼런스를 최대한 많이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최근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어서 입사 전 과제를 받았는데요, 광고 캠페인 0부터 1까지 기획하는 과제였어요. 평소 크리에이티브가 약점이라 과제 시작 전부터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었죠. 아이디어라는 게 구글에 검색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잖아요. 샤워할 때도, 핸드폰을 하며 쉴 때도, 잠 자기 전에도 계속 토픽과 관련된 주제를 마인드맵처럼 파고 들어가려고 애썼어요. 결국 최종적으로 제출한 아이디어도 잠 자기 전에 생각했던 걸로 결정했습니다.

인턴 첫 출근을 하고 노트에 적어둔 문구가 있어요. 하루종일 일하며 계속 생각했던 것이에요.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