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팀장 대 팀원, 줄여서 장대원
팀장이 되고 나서 보이는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

</aside>

벙어리 냉가슴 앓는 만성화병 팀장

생각은 많은데 뱉을 수 있는 말은 없다

내뱉지 못한 말들이 고여서 응어리가 되고 / 바로 그것이 화병

팀원일때는 내 이야기만 하면 됐는데

팀장이 되니 남 얘기를 더 많이 하게 돼요

왜냐면 팀원일때는 내가 잘하면 되는 거였는데

팀장이 되니 나말고 다른 사람(=팀원)이 잘해야 되는 거라서

내 얘기 말고

남 얘기를 하려니 너무 조심스럽고

그래서 자꾸 말을 안하게 되고

그렇게 스트레스 누적으로 화병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 발산하는 취미를 가지세요

글쓰기라던가, 노래라던가, 음악연주라던가, 그림을 그린다던가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