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제 인생 이야기 ,흙수저로 태어나서 37년동안 300억 정도를 벌면서 느낀 점을 얘기 해 보려 합니다.

제 어린 시절이 부모님은 동네 구석에서 얼음 장사를 하셨었고 그 매장 옆 지하에 있는 단칸방에서 4식구가 어렵게 살았다.

비가 오면 물이 넘칠까봐 문을 계속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그런 집이였다.

이렇게 살다보니까 어릴 때 꿈은 그냥 막연하게 '부자가 되는 것' , '돈을 많이 버는 것' 이었다.

그거 하나만 보고 살아왔었던 것 같다

돈을 많이 벌어서 나를 무시했고 우리 집을 무시했던 사람들한테 제가 어떤 사람이 됐는지 보여주고 우리를 무시하지 않게끔 하고 싶던 마음이 컸었던 것 같다

그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17살 제 마음에 응어리가 많이 졌던 것 같다.

공부보다는 돈이 중요해서 학교를 덜 나가고 중국집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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