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안녕하세요 여리님! 누누 공감왕 1위로 뽑히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와~~~👏👏👏
그럼, 지금부터 누누 영감님들께 여리님을 소개할 수 있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중 답변이 어렵거나 곤란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외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은 다 해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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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저는 부지런히 읽고 쓰고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된 여리입니다 😋
외향적인 날에는 스포츠, 여행, 술, 사람을 좋아하고, 내향적인 날에는 독서, 음악, 글쓰기, 언어 공부,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말하는 것보단 듣는 걸 좋아해요👏🏻
평소에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릿속에 물음표가 정말 많이 생기는데요. 특히 내공이 있고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사람을 볼 때마다,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어떻게 그 사람이 되었는지' 알고 싶어서 이런저런 질문들을 많이 하는데, 종종 '남들과는 하지 않는 얘기를 하게 된다'라는 말을 듣게 되거나, ‘이런 대화가 가능한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는 말을 들으면 오랫동안 그 대화가 마음속에 남아요.
좋은 사고방식과 삶에 대한 태도를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을 오래 간직하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을 궁금해하고, 이야기 듣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서 하나를 뽑기가 어려운데요, 5월에 공유해 주신 배경화면 속 문장이 생각나네요. '겨울만 겪어보고 포기하면 봄의 약속도, 여름의 아름다움도, 가을의 결실도 놓칠 것이다.'라는 문장과 귀여운 용가미 그림을 보고 인상 깊어서 배경화면으로 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