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aside> 💡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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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은 1956년 4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현충일이 6월 6일인 이유는 '악귀가 없는 날'이라 불린 '망종'이 1956년엔 6월 6일이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려시대에서도 희생된 군인들을 6월 5일 또는 6일에 기리는 제사를 치뤘다고 합니다.

<aside> 💡 망종(芒種)은 24절기 중 하나로 벼나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좋은 때라는 뜻이다. 태양 황경이 75도가 되는 때이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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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66회 현충일입니다.

쉬는 것도 좋지만 잊고 있던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이름 모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현충일을 맞아 짧게 쓰게 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