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난쟁이가 기린의 등을 타서 세상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 나와 찰떡궁합으로 마음이 잘맞고 능력도 좋아 나의 존재 가치를 한없이 끌어올려줬던 인연들에 대해 나누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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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리치
2 임해찬
나에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친구가 한명 있다.
그 친구는 나와 처음부터 취향이 비슷하기도 했고 정말 특이한 사람이라 친한 친구 하나 안생기던 나에게 처음으로 친한 친구가 되준 친구이기도 하다.
또한 그 친구는 나에게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준 친구이기도 하니 잃고 싶지 않다.
근 몇년간 연락이 뜸하다가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카톡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때에도 이 친구와 얘기를 하면 모든걸 다 잊어버리고 어느새 난 웃고 있다.
나는 헛소리를 많이 하는 특징이, 이 친구는 중세국어 번역을 하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는데 나는 그것에 잘 반응하고 대답해주며 이 친구는 나의 헛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재밌어해준다.
요즘은 서로 문제도 내고 맞추면서 더욱 더 우정이 돈독해지는 것 같다.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신재평처럼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
3 민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