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누누와 관련된 영감님들의 궁금증을 속 씨~원하게 이야기해드리는 50문 50답 공간이에요~ 그동안 누누 활동을 하면서 이건 왜 생겼을까? 혹은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하셨던 이야기들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저 🦥 샥샥이와 🦄 니코니가 언제든 대기하고 있겠습니당😉

</aside>

  1. Q: 누누는 사업체인가요? 아래에 통판업 조회하니 도메인에 누생누영이 찍혀있던데 오레오는 다른 서비스로 알아서요.

A: @임해찬 님첫 번째 질문 감사합니당ㅋㅋ 누누는 현재 사업체는 아니예요. 오레오는 저희가 원래 진행하던 서비스의 이름이고, 누누는 노션을 통한 서비스 MVP를 시도하던 중 발전하게 된 커뮤니티입니당! 사람들과 모여서 활동하다 보니 이 안에서 나오는 활동들이 우리가 원하는 좋은 서비스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운영 중에 있고 추후에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Q: 누누와 함께 일하게 되신 개개인분들은 어떤 사연으로 인해 영입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승희님과 민호님께서 만나게 된 스토리는 봤는데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A: @도림동보노보노 최성원 님!! 현재 누누와 협업하고 계신(누누 레터 편집자, 걸어서 하늘까지 프로젝트 등) 영감님들은 저희가 협업을 위해 따로 영입을 한 것은 아니고 누누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록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나 재능에 대해 알게 되고 협업까지 이어지게 된 분들이십니당😊

  1. Q: 누생누영이 다른 커뮤니티와 차별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저희도 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가는 입장에서 자주 생각해봐야 할 부분인데 이번에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먼저 아시다시피 누생누영은 서로의 기록을 공유하고 그것에서 다른 관점을 받고 영감을 얻는 커뮤니티입니다.

그런데 영감이라 생각하면 분명 막연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한 영감은 이와 같은 3가지입니다.

  1. 공감 - 아 이 사람도 이렇구나.. 나도 그런데?!

  2. 배움 -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렇게 헤쳐나갈 수 있구나, 이 방법을 이용해 볼 수 있겠구나.

  3. 함께 - 기록을 통해 관심이 생긴 사람과 이런 것도 해보고 싶다!


  1. 공감 - 노션의 단어마다 댓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은 글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의 감정을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주고.

  2. 배움 - 자신의 글에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더욱 깊게 파고들어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 나가며.

  3. 함께 - 그렇게 알게 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사랑방 활동(고독사, 걸어서 하늘까지 영상 프로젝트 등등)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나 브런치와 같이 기록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기록을 통해 얻어지는 공감, 배움, 함께라는 가치를 더욱 키워주고 발전시켜주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이 저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A: 말씀해주신 부분은 캐치 못하고 있던 부분인데 이번에 바꾸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최고!! 🤩🤩

  1. Q: 누누 탄생에 영향을 준 책이나 영감을 줬던 문장 같은 것 있나요?? 있으면 알고 싶읍니다,,🤔🤔

A: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ㅎㅎ

누누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아쉽게도 매우... 평범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평소에 썸원 님이나 페친 창업가분들의 기록들을 자주 보는데요! 보면서 정말 와? 이거 대박!! 하는 곳에 밑줄을 긋고는 합니다. 정말 좋을때는 프린트를 해서 밑줄을 그은 적도 있어요. 그런 저에게 아이패드가 생기게 되었고 펜으로 신나게 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죠. 그런데 승희랑 이런 내용을 공유하다보니 서로 밑줄을 그은 곳이 다른 거예요. 오히려 그런 점이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더라고요. 제가 그냥 무심코 지나친 문장을 누군가는 어떠한 이유로 왜 그었는지가요. 그렇게 한 문장에서 다양하게 밑줄을 긋고 의견을 남기는 걸 하고 싶어 시작하게 된게 누생누영입니다! 2. Q: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도전의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안녕하세요 니코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도전하여 많은 것을 얻어왔던 것 같아요.

새로운 스포츠를 도전할 때에도 기술을 성공한다거나, 

새로운 일을 하면서 고객을 설득하여 제품을 판다거나 등등 

새로운 도전으로 무언가 성취했을 때 그 행복감은 말로 이룰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무서움보다는 설렘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이러한 도전으로 인해 나쁜 경험이 쌓였다면?? 두려움이 많이 쌓였을 것 같아요. 운 좋게도 좋은 경험이 쌓여서 지금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도전으로 제가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창업에 도전하는 이유도 이와 같기에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