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무선 업무는 “금전상의 이익을 위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인 무선 기술의 흥미에 의하여 행하는 자기 훈련 통신과 기술적 연구의 업무”로 국제무선연맹(ITU)와 국내 전파법에서 정의되있습니다.
아마추어무선은 현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크게 1급, 2급, 3급, 4급으로 분류됩니다.
제 1급 | 안테나 공급 전력 1kW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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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급 | 안테나 공급 전력 200W 이하 |
제 3급 | 안테나 공급 전력 100W이하, 21MHz 이상 또는 8MHz 이하 주파수 운용가능, 전신급에 한해 모르스 부호 사용 가능 |
제 4급 | 안테나 공급 전력 10W 이하, 30MHz 이하 주파수 운용 가능, 모르스부호 불가능 |
1급과 2급은 전파법규, 통신보안, 전파공학, 영어, 무선통신술을, 3급은 전파법규, 통신보안, 무선설비취급방법을(전신급은 무선통신술 추가) 과목 검정을 통과해야합니다.
3급은 강습회를 통해 통신보안과 무선설비취급방법 과목 응시가 면제되지만 강습회가 토요일~일요일이라 시험 없이 강습회만 들으면 취득할 수 있는 제 4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수강료는 148,000원으로 연맹 등록비 3만원, 1년치 연맹회비 48,000원, 그 외 비용으로 7만원이 들어갑니다.
교재를 받고, 송수신기(무전기)의 내부구조, AM과 FM 등 다양한 음성변조 및 복조방법, 안테나의 종류와 특성, 다양한 동축케이블, 송수신기 사용법, 전파법에 대한 이해와 통신보안을 위한 유의사항, 무선국 설립 허가 신청 방법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 배우고 싶던 무선통신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이젠 무전기랑 안테나를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영감님들은 따로 깊게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