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반려인 패션 라이프 브랜드

펍시 조인빈입니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지도

벌써 4개월이 넘어간다.

시간은 어차피 매일 빠르게 지나갈거고,

기록을 해야 기억에 남기 때문에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는 인생 프로젝트 일부의

과정을 열심히 남겨본다.

창업을 결심하기로 한 계기는 생각보다 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

2020년 가을, 반려견 조던이가 우리 가족에게 와준 날부터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고, 함께 살면서 느낀

필요함과 불편함이 누적되면서였던 것 같다.

반려인이라면 당연히 공감하겠지만,

나에게 반려견 조던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표현력이 아쉬울만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힘이 되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