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스타벅스의 점심시간은

영업인들이 어떻게 고객과 상담하는 지 들을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 같다.

한때 보험영업을 시작했을 때 상담을 도통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점심시간마다  동네 스벅에가서 상담하시는 분들 옆에서 몰래 엿듣곤 하였는데

어떤 분들은 정말 상품 얘기만 1시간 내내 하는 분이

있는가 반면

어떤 분은 고객이 관심 있어 하는 얘기만 하다가 이제 싸인 해야지? 하는 분도 있고

파는 방법이 모두가 가지각색이었다.

결국 답을 찾지 못한 나는 다른 건 모르겠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얘기하자라고 결심한 이후부터 조금씩 성과가 오르기 시작했고 보험 영업으로 이전에 있던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을 있었다.

그때 생각했던 것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걸 경험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