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달부터 준비하던 예비창업패키지 정부 지원이 붙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창업세계있었지만 다시 정부 지원 사업을 준비하며 드는 생각은 여전히 어려웠고 그 어렵다는 사실이 불만이었다.
건방지게도 5년 정도면 좀 수월할 줄 알았었나 보다.
우리는 예창을 위해 본격적으로 8월 달부터 서류를 준비하며 도대체 우리가 푸는 문제가 무엇이지 등에 대한 더 깊은 물음까지 가게 되어 몇 차례 합숙까지 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였었다.
역시 한 번에 나오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완벽하게 만들고 내놓기보다 그래도 우리가 하려는 걸 사업계획서로 표현하고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였다.
여러 차례 떨어지며 2017년 정부 지원사업에 붙었던 그 당시와는 수준이 많이 높아졌구나라는 벽을 느끼게 되었다.
이거 잘못하다가는 떨어지겠는데... 라는 불안함이 엄습하였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피드백을 받으며 업데이트를 하였다.
그렇게 2022년을 맞이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봐준다는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