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 공채출신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진출하면서

사회풍자 개그의 정점을 찍고 있다.

공영방송이라는 특성상 어느 선 이상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개그콘서트 당시 유행어나 인기를 의식해서 가짜 세태풍자로 비판을 받았던 그들이지만

자유의 국가 미국이 만들어 낸 영상 플랫폼에서 맘껏 날뛰고 있다. ㅎ

숏박스를 비롯해 여러가지 채널이 있지만,

요즘 2032년 시리즈를 연재중인 ‘킥서비스’ 채널에 꽂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VcRRPzum6IY

https://www.youtube.com/watch?v=XGrAGEDYGNA

특히 이런 영상들에서 비꼬는 부분에 많이 웃었는데,

이 감성 카페는 인스타 감성이라는 명목하에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거나

말도 안되는 메뉴를 프리미엄이라는 명목하에 비싸게 팔고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채널 여기저기 흩뿌려놓은 ‘매뉴얼’이나 ‘공지’에

안내사항을 분산시켜놓고 필요한 부분은 알아서 찾아야 한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곤 한다.

한국은 내수시장이 참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