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선 작품성과 상업성 중 어떤것이 우선되어야 할까?
작품성을 추구한다면, 그만큼 수익을 창출할 순 없겠지만 대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본인 스스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상업성을 추구한다면 그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일반적인 제작자들은 분명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를 추구하는 욕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성만을 추구하면 수익 창출이 힘들고 상업성은 본인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긴 힘들 것이다.
이 문제는 상당히 많은 장르에서 나타난다.
왕이 되는 자, 마피아 시티, 모두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광고로 한번쯤은 봤을 광고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광고로 사람들을 유혹해 어마무시한 수익을 창출하지만 그 내용물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다른 게임과 거의 같은 스토리와 클리셰, 사실상 똑같은 조작.
요즘은 이런 게임을 '양산형 게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러한 양산형 게임들은 일명 헤비 과금러로부터 수익을 많이 창출하지만 작품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면 작품성이 뛰어난 게임은 어떨까?
분명 작품성이 뛰어나면서 상업성도 뛰어난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 예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메이저 게임이 아닌 인디는 어떨까?
인디 게임은 상대적으로 알려지기가 어렵고 상업성도 상대적으론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작품성은 뛰어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작품이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가 어려운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귀멸의 칼날', 센과 치히로 제치고 日 애니 흥행 1위 등극
위 기사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일본 내 상영수입 면에서 작년 12월 28일 이겼다는 내용의 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