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무럭무럭 먹으며 자랐더니 어느새 추상적인 언어보다 피상적인 단어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현실을 사는 나이가 돼 버렸다. 그렇지만 어쩌나, 나는 꿈 이야기를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하고 싶은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친구들에게는 아무리 꿈 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고, 퇴사하고 뭐 할거냐는 질문에 또 실컷 꿈 이야기를 했더니 이해를 못하는 어르신들. 그래서 결국 유튜브에서 혼자 떠들게 되었는데, 실컷 혼자 말하다 보니 누군가는 이런 꿈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스스로 질문해 보고 싶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존 맥스웰의 ‘꿈이 나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이라는 책을 2010년에 처음 보고, 2022년이 된 지금까지도 몇 차례나 읽어 보며 꿈을 점검했다. 시대가 바뀌면서 세상의 방법도 바뀌고, 꿈을 이루기 위한 이러저러한 방법이 난무하지만, 이 책에 나온 10가지 질문을 벗어나는 방법을 본 적이 없다. 내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에 따라 10가지 질문에 답을 다 할 수도, 다 하지 못 할 수도 있는데 그렇기에 틈틈히 체크하면 더 좋겠다! 싶었다.

책을 매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메모장에 기록한다고 한들 새로운 메모가 쌓이면 과거 기록을 찾기 귀찮아진다. 그렇다면 이 10가지 질문을 이미지로 만들어두면 배경화면에라도 넣을 수 있지 않을까? 기억날 때 조금이라도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던 꿈을 찾고 이루는 질문 10가지.

당신의 꿈도, 꿈을 이루는 과정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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